요즘 유행하는 부업은? 10가지

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다양한 부업들이 소개되고있어요. 저도 최근에 한달동안 10개 이상의 부업들을 해봤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점과 장단점 그리고 주의사항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부업 종류 어떤것들이 있나요?

1. 제가 처음 접한 부업은 쿠팡파트너스였어요. 이커머스 시장 1위인 쿠팡링크를 걸어주고 일정 수익을 받는 구조였는데요. 이게 돈이 된다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었다가 큰 코 다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링크를 걸었다고 무조건 판매가 일어나는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네이버블로그 상위노출 방법이라던지 키워드 선정방법 등등 여러가지 기술(?) 들을 배워야하는데 그런걸 배울 시간조차 없이 하루종일 폰만 잡고있어야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어요. 

2. 두번째로는 전자책판매였습니다. 크몽같은 사이트에서 PDF파일 형태로 된 전자책을 판매하는건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수요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책값만큼 벌지도 못하고 금방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3. 세번째로는 체험단이었어요. 맛집체험단 같은경우엔 블로거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많이들 하시는데요. 음식사진찍고 맛평가 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오래하기 힘들더라구요. 

4. 네번째로는 원고료 지급형 포스팅 알바입니다. 이건 업체로부터 가이드라인을 받고 글을 쓰는 방식인데요. 건당 5천원 ~ 2만원 까지 금액대도 다양하고 페이도 쏠쏠해서 자주 하고있습니다. 

5. 다섯번째로는 애드포스트 입니다. 구글애드센스처럼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주는 건데요. 방문자수도 많아야하고 경쟁률도 치열해서 아직까진 수입이 거의 없습니다. 

6. 여섯번째로는 제휴마케팅 인데요. CPA라고 해서 고객이 특정 행동을 했을때 수수료를 주는 방식이에요. 대표적으로는 텐핑이라는 어플이 있죠. 

7. 일곱번째로는 온라인쇼핑몰 운영입니다. 스마트스토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쇼핑몰을 만들고 상품을 등록하면 되는데요. 초기자본금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어렵더라구요. 

8. 여덟번째로는 위탁판매입니다. 말그대로 물건을 대신 팔아주는 거죠. 도매사이트에서 물품을 구입해서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형식인데요. 재고관리라던지 배송문제등등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9. 아홉번째로는 강의 및 컨설팅 입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 활동들을 교육하거나 컨설팅해주는 사업인데요. 진입장벽이 낮아서인지 너도나도 뛰어들어서 레드오션이더라구요.

10.마지막으로는 해외구매대행사업입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 또는 타오바오 같은데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을 찾아서 국내 오픈마켓에 올려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국가 셀러에게 발주를 넣는거죠. 아무래도 중국셀러한테 맡기면 단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미국셀러한테 맡기면 검수가 꼼꼼하다는 장점이 있겠죠? 다만 언어의 장벽이 높고 CS처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부업이 제일 좋은가요?

아무래도 각자 상황에 맞는 부업이 최고겠죠? 예를들어 직장인이라면 퇴근후에 한두시간씩 투자해서 월 100만원이라도 버는게 목표일테고 주부라면 아이보면서 틈틈히 짬내서 월 300만원 이라도 버는게 목표일테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노력대비 효율이 높은 부업은 따로 정해져있는 듯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부업중에선 그나마 괜찮은 건 첫번째로 진행했던 쿠팡파트너스 인듯 하네요. 물론 다른 부업들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용돈벌이는 되겠지만 들이는 시간 대비 효율이 좋지 않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의해야할 점은 없나요?

일단 대부분의 부업활동은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점 알고계셔야하구요. 특히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곳은 웬만하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가입비 명목으로 금전거래를 요구하는 곳도 조심하시구요. 사기꾼이거나 다단계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불법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곳 역시 위험하겠죠?